한국 4일째 두자리수.. 29일 0시 기준 38명
[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9일 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33,514,68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272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한국시간)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에만 153,827명으로 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늘어 2,404명이 늘어나 1,010,609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28,985)이 늘어 총 7,350,450명(전체 21.9%)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262)이 늘어나 209,716명(전체 20.8%)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는 또,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59,131)이 늘어 6,143,019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13,155)늘어나 4,745,464명 ▲러시아가 1,159,573명으로 나타났으며 ▲콜롬비아 (+5,147)이 늘어 818,203명 ▲페루가 (+3,412)이 늘어 808,714명 이와 함께 ▲중국이 전날에 0명으로 85,372명으로 전체 44위로 낮아젔으며, 가까운 ▲일본은(+15) 83,310명으로 45위에 랭크 유지되어 있으며,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38)이 늘어 23,699명으로 79위로 랭크되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82)이 늘어 142,058명에 이어 △인도가 (+725)늘어 96,351명 △멕시코 76,430명 △영국이 총 46,628명으로 나타났으며, 유럽전역으로 감염과 사망자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으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한국은 누적 사망자 401명으로 월드오미터가 집계한 세계 215개 국가와 영역 가운데 78번째다. 일별 사망자 규모는 올해 4월 17일 8천513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달 들어서는 5천∼6천명대를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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