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원고등학교(교장 김인섭)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친구사랑주간’동안 심리방역키트(Kit) 300세트를 배부했다./ⓒ=충주대원고
충주대원고등학교 김인섭 교장(가운데)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친구사랑주간’동안 심리방역키트(Kit) 300세트를 배부했다./ⓒ=충주대원고

[충주=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주대원고등학교(교장 김인섭)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친구사랑주간’동안 심리방역키트(Kit) 300세트를 제작 및 배부했다.

심리방역키트(Kit)에는 걱정인형만들기(DIY)세트, 마음화분, 마스크 목걸이 등 두 가지 타입(A-type, B-type)으로 제작하여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우울감 및 불행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고자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친구사랑주간’은 9월14일부터 9월2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코로나블루 예방’을 목적으로 심리방역키트(Kit) 배부 활동 외 반 친구들에게 칭찬, 격려, 응원 메시지 전달하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친구야, 괜찮니?”엽서 쓰기), 패들렛(Padlet) 온라인 도구 활용 캠페인(비대면 생명존중 교육) 등을 진행됐다.

김인섭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안정화를 위해 학습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 어려움도 살필 수 있도록 고민하여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조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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