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2017 대전 지역 상품 전시회' /사진=대전시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 대전지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7년 대전 지역상품 전시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시청 남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해 개최해 관내 2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했으며,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5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시회에는 먹거리 장터, 전시․판매관, 홍보관, 청년점포 등 총 80여개의 부스를 운영됐고, 신바람 Young 콘서트에는 SNS를 통해 고등학생 등 젊은층이 스스로 참여하고, 부대행사로는 상인 장기자랑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대전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좋은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열정을 알리고 우수 전통시장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전시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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