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용인 관내 소방서를 방문한 백군기 용인시장.
30일 용인 관내 소방서를 방문한 백군기 용인시장.

[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된 30일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보정 119안전센터, 보정지구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이날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이 재확산 여부를 판가름 하는 중요 시점인 만큼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흥・수지구보건소와 보정지구대, 보정119안전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한 백 시장은 현장 근무에 나선 직원들과 경찰관, 소방대원을 만나 격려했다.

용인 관내 지구대를 방문한 백군기 시장이 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 관내 지구대를 방문한 백군기 시장이 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각자 맡은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백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28개 기관을 순회 방문해 국가 안보와 지역 안전망 확립에 힘쓰고 있는 일선 근무자와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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