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 해외 취업을 위한 노력과 성과가 인정돼 교육부가 주최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사업단'에 선정됐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13명을 대상으로 쌍방향 화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13명을 대상으로 쌍방향 화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스포츠인권이 사회적으로 주목받으며 모든 학생선수가 즐겁고 행복한 훈련문화에 정착되야함은 물론이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대면 직무연수를 비대면 화상연수로 지도자의 자질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렴 전문강사를 모시고 언택트(Untact)시대에 부합한 화상연수로 학교 운동부 청렴 문화 확산과 학생선수의 스포츠 인권을 보장하기위한 연수에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온라인(Zoom)화상연수는 필수(청렴)과목과 선택(스포츠 테이핑, 상해예방 및 관리, 심리상담)과목으로 구성해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대전시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로 학교운동부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과학적인 훈련방법의 접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운동부지도자의 역량강화를 비롯한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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