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트럼프 美 대통령 내외가 전용기로 오산 공군기지 도착

 [뉴스프리존=손상철 기자] 7일 오후 12시18분경 트럼프 美 대통령 내외가 전용기 편으로 평택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1박2일 국빈 방문 일정을 공식 시작했다.

美 대통령 국빈방문은 25년 만으로 이날 강경화 외교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의 영접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美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 타고 평택의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캠프 험프리스'에서 한·미 양국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한 다음 한·미 양국 군의 합동 정세 브리핑을 들을 예정이다. 이후 전용차량을 통해 청와대에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영접을 받고 공식환영식에 돌입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2박3일간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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