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21년 1월 22일 중학교 배정 발표, 1월 28일 예비소집일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역 모든 학교에 원격수업과 학교 교육활동 온라인 방송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운영 사업을 추진한다./ⓒ이현식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시행 계획을 공고(2020.10.12.)하고, 10월 15~16일 초등학교 6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중학교 배정계획 및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며 신입생 배정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2021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시행 계획을 공고(2020.10.12.)하고, 10월 15~16일 초등학교 6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중학교 배정계획 및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며 신입생 배정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대상자는 2020학년도 대전시 관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초등학교 졸업자로서 중학교를 배정 받은 일이 없는 자이며, 원서작성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배정결과는 2021년 1월 22일 오후 3시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68조 및 제71조'에 의거, 출신 초등학교가 속하는 학교군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선 복수지원, 후 전산추첨에 의해 이뤄진다. 주소지에 해당하는 학교군에 속한 모든 학교를 희망순위를 정해 지원하고, 1지망 학교에 지원학생이 학교 정원과 같거나 적으면 100% 배정,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배정한다. 제1지망 탈락자는 제2지망~제5지망(학교군마다 지망학교수는 다름)순으로 순차적으로 전산배정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정예고된 중학교 학교군 및 추첨방법 개정안은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 입학하는 2022학년도부터 적용 예정으로 올해는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배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202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는 학교별 정원이 있어 원하는 중학교에 배정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양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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