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6일 오후 16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39,202,39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290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362,011)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늘어 (+4,976)명이 늘어나 1,107,060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60,191)명이 늘어 총 8,216,315명(전세계, 전체 21.0%)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822)이 늘어나 누적 222,717명 (전체 20.1%)를 차지 하였다.

사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세계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이 지난 한 달 새 98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등록된 전체 임상시험 1천433건 중 치료제는 1천336건, 백신은 97건이다.지난 7개월간 전체 임상시험은 25.6배, 치료제 임상은 25.2배, 백신 임상은 32.3배 증가했다.특히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활용한 혈장 치료제 임상시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3월 3건에서 132건으로 46.3배 증가했다.
사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세계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이 지난 한 달 새 98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등록된 전체 임상시험 1천433건 중 치료제는 1천336건, 백신은 97건이다.지난 7개월간 전체 임상시험은 25.6배, 치료제 임상은 25.2배, 백신 임상은 32.3배 증가했다.특히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활용한 혈장 치료제 임상시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3월 3건에서 132건으로 46.3배 증가했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59,380)명이 늘어 7,370,468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29,498)명이 늘어나 5,170,996명 ▲러시아가(+15,150)이 늘어 1,369,313명으로 나타났으며 ▲ 스페인이 (+35,647)명이 늘어 972,958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이와 함께 ▲중국이(+24)명이 늘어 85,646명으로 전체 52위로, 가까운 ▲일본은(+708)명이 늘어나 92,238명으로 48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47)명이 늘어 25,035명으로 83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734)명이 늘어 152,513명에 이어 △인도가 (+813)명늘어 112,161명으로 △멕시코가(+387)명이 늘어 85,285명 △ 영국이 46,62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36,372명과 △프랑스가 33,125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유럽을 중심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가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이 늘어 나면서 정부관계자는 긴장하고 있다. 이날 특히 이탈리아는 하루동안에만 8,803명이 늘어나 총 확진자가 381,602명으로 무섭게 확산하고 있다. 전날(7천332명) 수치를 넘어서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지난 12일부터 매일 1천500명 안팎씩 급증하는 추세다. 주별로는 북부 롬바르디아가 2천67명으로 가장 많고 캄파니아 1천127명, 피에몬테 1천33명, 베네토 600명, 라치오 594명 등이다. 집중적인 입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환자 수도 586명에 달하고 있다.

사진: 이탈리아 약사들의 모습: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약국에서 보건용 보호대를 칙용한 약사들의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 이탈리아 약사들의 모습: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약국에서 보건용 보호대를 칙용한 약사들의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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