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부터 우리 시 도서관 5개소 운영 부분 확대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41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41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6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41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6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6명 중 완치자는 16명이며 자가격리자는 45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확진·완치자를 제외하고 21,604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21,54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58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635명이 응하여 1,63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검사 중이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2,292명이 검사를 받아 2,28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명은 검사 중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정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이미 우리 시 도서관 5개관(연암, 평거어린이전문, 비봉·도동·혁신어린이 도서관)의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가 대면으로 전환되어 운영 중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부터는 도서관 5개소의 열람실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단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거리두기 실시로 열람실 전체 좌석의 1/3 정도만 착석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 시에는 반드시 발열 및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진주시관계자는 주말 가을철 나들이 및 모임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 드립니다.

시민들께서는 이번 주말 나들이 및 모임을 자제하여 주시고 부득이 외출을 할 경우에는 사람들이 몰리는 혼잡한 시간대와 삼밀(밀폐, 밀접, 밀집)공간은 최대한 피해 주십시오.

또한 실내 혹은 실외에서라도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도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시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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