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날 행사 기념사 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모토인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모토인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경기도가 서울의 외곽이 아니라 서울의 변두리나 껍데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진정한 중심인 새로운 중심이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도민의날 행사에 참여해, 경기도민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지사는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의 K-방역을 칭찬하는 원인을 '높은 시민의식 사회에 대한 공적 사고'로 규정하며, 도가 하고 있는 온갖 예방정책에 대해서 정말로 온 마음을 다해 협조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의 주인은 도민이고 도는 최소한 제가 취임한 후에 우리 공직자들과 똘똘 뭉쳐서 도의 예산과 권력이 오로지 도민들을 위해서 경기도 발전에 쓰이도록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 결과로 작은 성과들이 생겨났고 또 많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곳에서 성과들이 쌓이다 보니 우리 도민들께서 과거에는 도민이라는 의식도 적고 소속감도 크지 않았지만, 이제는 경기도민이라는 데에 대해서 조금씩이나마 자부심을 가져가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는 우리 경기도의 도정 모토를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으로 우리 도민들과 함께 논의해서 정했다"며 "오늘도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어떤 정책들을 통해 실현할 것인지 우리 도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마지막으로 "공정한 세상을 위해서도 지금까지 우리 경기도정이 애써 왔지만 앞으로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우리 도민들과 함께 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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