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죄)백군기 용인시장과 최찬용 신임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시장실에서 가진 임명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죄)백군기 용인시장과 최찬용 신임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시장실에서 가진 임명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19일 최찬용 전 한국도시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장을 신임 용인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최 신임사장은 최근 공개 공모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다. 최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3년 10월 18일까지다.

백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최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대형사업 등 여러 가지 현안 문제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내부 조직을 재정비하고 내실 있게 도시공사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도시공사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신임 사장은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투명한 경영으로 지역과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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