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부터 4주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신우신협본점 3층 회의실에서 개최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협의회장 정찬권)는 2018년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통일시대 시민교실 아카데미를 다시 한 번 시민들의 북한·통일문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통일공감을 선도할 통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 통일시대시민교실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 40명을 11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0일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에 따르면, 급변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 전달을 통하여 우리 국민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에 대하여 역사·북한 ·국제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통일시대 시민교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운영은 11월 9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신우신협본점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역사, 통일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신청은 광주남구협의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남구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강의 일정
▲1강 : 11월 9일 14:00~16:00 전현준 국민대학교 교수 ‘북한체제의 변화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2강 : 11월 16일 14:00~16:00 백미순 행복문화예술포럼 대표 ‘음악으로 열어가는 통일의 문’
▲3강 : 11월 23일 14:00~16:00 정대진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 ‘한반도 정세와 종전선언’
▲4강 : 11월 30일 14:00~16:00 김기현 남북저작권센터 이사 ‘평양여행 3박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