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운영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토론수업’ 방법 제시와 학생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방안으로 마련

‘2020 온라인 융합과학토론 접속 UI챌린지’ 운영 안내 포스터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2020 온라인 융합과학토론 접속 UI챌린지’ 운영 안내 포스터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에서 오는 24일 ‘2020 온라인 융합과학토론 접속! UI챌린지’를 실시간 온라인 토론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토론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토론수업 활성화와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언택트(Untact) 사회가 되면서 지역사회의 변화와 문제점을 예상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 제시 등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토론은 중학교 136팀, 고등학교 167팀이 참가해 주제탐구와 영상 발표, 온라인 토론 등 2단계 토론을 거쳐 여기에서 최종 선발된 중학교 4팀과 고등학교 4팀이 최종 온라인 토론을 하는 방식이다.

이번 3단계 토론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유튜브에서 ‘융과원 TV’를 검색하면 학생들의 실시간 토론과정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허명회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온라인 융합과학토론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토론과정을 나눠 토론교육이 활성화 되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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