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청년농업인 안정 영농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남해군은 오는 11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내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남해군청)/ⓒ뉴스프리존 DB
남해군은 오는 11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내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남해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오는 11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내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해군의 45세미만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청년농업인이 직면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이를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다. 관심 있는 군내 청년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된 우리 농촌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내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목표”라며 “이번 기회에 남해군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확대와 정기적인 만남의 장 마련,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과정 개설 등을 통해 청년들의 영농정착을 적극지원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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