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추진

무안군, 영산강 자전거 길 쓰레기 정화활동 ‘구슬땀’
무안군, 영산강 자전거 길 쓰레기 정화활동 ‘구슬땀’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부터 군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강변 자전거길을 위해 영산강변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 지역에서 발생해 떠밀려온 쓰레기 6,000 톤을 단계적으로 수거해 소각 처리 중이다.

특히 남악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일로, 몽탄 등으로 이어지는 영산강 변 자전거 길 주위 등에 산재한 쓰레기를 우선 처리 소각하고, 쓰레기 정화 활동을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말이면 가족단위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 영산강변을 찾는 군민들이 많다”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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