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7일 국회교육문화포럼 오산교육재단 등과  오산교육 랜선투어, 전시, 세션별 발표, 토론 전개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공식 홈페이지(www.oseduf.kr)에서 온라인 생중계 막바지 준비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 Microsoft 한국지사 심재경 이사 기조 발표 주목

오산시는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의 주제를 ‘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로 정하고, 11월 6일과 7일 이틀간 오산대학교에서 다채롭고 심도있는 포럼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자료제공 오산시청
오산시는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의 주제를 ‘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로 정하고, 11월 6일과 7일 이틀간 오산대학교에서 다채롭고 심도있는 포럼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자료제공 오산시청

[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오산시는 내달 6일부터 개최될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의 주제를 ‘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국회교육문화포럼과 오산교육재단 등이 함께 하며  오산교육 랜선투어, 전시, 세션별 발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1월 6일에는 오산교육 랜선투어와 전시가, 같은달 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AI교육과 산업발전을 위한 오산시-기관 협약식’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이 ‘AI의 현재와 미래’를, Microsoft 한국지사 심재경 이사가 ‘미래교육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기조발표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 토론에는 삼성전자 DIT센터 이근호 상무 외 17명이  6개의 세션별로 진행된다.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 등이 미래교육의 변화와 인재상을 논제로  zoom 참여자와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공감 토론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국제포럼에 앞서 곽상욱 오산시장은“이번 포럼은 AI특별교육도시를 지향하는 오산시의 교육기반을 공유하고, AI에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AI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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