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천 생태계 환경보존 캠페인/ⓒ대구시
동화천 생태계 환경보전 캠페인/ⓒ대구시

[대구=뉴스프리존]이순화기자=(사)자연보호대구광역시북구협의회(회장 이승호)는 10월 21일(수) 자연생태하천인 ‘동화천 생태계 환경보전’을 실시하기 위하여 회원 40여 명과 동화천변에 모여 수질정화사업 및 국화꽃을 식재했다.

 모기 유충 등 위생해충 제거를 위해 미꾸라지, 다슬기를 방사한 뒤 수생식물(부레옥잠)을 식재하고, 동화천변을 따라 국화꽃을 식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활동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구민의 마음도 정화되어, 살기 좋은 북구를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 손 소독 등으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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