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건강 측정기’ 설치 운영, 1분 측정으로 심신 테스트 OK. 분석결과와 함께 심리상담도 진행

대진대 학생생활상담센터에  설치된 ‘두뇌건강 측정기’./Ⓒ대진대학교
대진대 학생생활상담센터에 설치된 ‘두뇌건강 측정기’를 통해 스트레스지수를 측정하고 있는 학생./Ⓒ대진대학교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대진대학교가 학생 및 교직원의 학업·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두뇌건강 측정기’를 설치 운영하면서 교내 구성원들로부터 높은 만족감을 얻고 있다.

22일 대진대에 따르면 측정기가 설치된 학생생활상담센터를 방문하면 학교 구성원 누구나 간단히 측정할 수 있으며,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측정결과를 기반으로 자가 치유. 훈련 등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분석결과와 함께 심리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두뇌건강 측정’은 1분 만에 스트레스와 두뇌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측정 소요시간은 1분이며 자신의 맥파와 뇌파를 측정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검사내용으로 신체적 부분에서는 ▲자율신경나이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신체활력도 ▲심장건강도 ▲자율신경 건강도 등의 신체나이를, 또 두뇌부분에서는 ▲두뇌건강 ▲집중도 ▲두뇌활동정도 ▲두뇌스트레스 ▲좌·우뇌 불균형 등을 즉시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학업과 업무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대학 모든 구성원들이 수시로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사전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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