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창녕박물관에서 박물관 문화학교 첫 수업을 진행 모습./ⓒ창녕군
지난 21일 창녕박물관에서 박물관 문화학교 첫 수업을 진행 모습./ⓒ창녕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0월 21일∼12월 16일까지 창녕박물관에서 창녕군 거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이해를 위한 교양강좌 ‘박물관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물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박물관 문화학교’는 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의와 만들기 체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25주 과정의 교육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9주 과정으로 축소돼 운영된다.

9주간의 전체일정은 총 30명의 정원으로 모집된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의수업 7회, 체험학습 2회로 진행되는데, 첫 수업일인 10월 21일은 앞으로의 진행과정에 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선사시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제대로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고 개별 문화유산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인문교양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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