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22일 3일간, 교원 292명 화상연수 "교육과정 디자이너 꿈꾸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지역 초·중·고 교원 292명을 대상으로 '2020 온라인 교육과정 전문가 그룹 양성 심화과정 직무연수'가 비대면 화상연수로 진행된 가운데, 인사를 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지역 초·중·고 교원 292명을 대상으로 '2020 온라인 교육과정 전문가 그룹 양성 심화과정 직무연수'가 비대면 화상연수로 진행된 가운데, 인사를 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관내 초·중·고 교원 292명을 대상으로 '2020 온라인 교육과정 전문가 그룹 양성 심화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사가 곧 교육과정이다’라는 주제로 지역, 학교,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디자인할 수 있는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신장 및 교육과정 컨설턴트 양성을 위해 단계적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사전 제작한 동영상 및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주 강사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으로 이틀간 ‘미래를 여는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미래 교육의 방향과 역량 중심 교육과정, 교육과정 디자이너 되기, 코로나 대응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 등교-원격수업 교육과정-수업-평가’ 방안 등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관내 초·중·고 교원 292명을 대상으로 '2020 온라인 교육과정 전문가 그룹 양성 심화과정 직무연수'가 열린 가운데,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관내 초·중·고 교원 292명을 대상으로 '2020 온라인 교육과정 전문가 그룹 양성 심화과정 직무연수'가 열린 가운데,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아울러, 3일 차에는 학교급별, 분임별 주제를 나누어 교육과정 편제의 실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수업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연수강사 및 참여자 간 활발한 토론 및 수업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연수 참가자들에게 교육과정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코로나 19로 바쁜 학교생활 중 연수에 적극 참여하신 선생님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교육과정 전문가 그룹을 양성하는 뜻깊은 연수가 되길 기대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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