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프리존] 장연석 기자 =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을 기념해 ‘2020년 적십자 회비모금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북도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천시,청송군이 최우수상을 문경시,성주군이 우수상을 안동시,예천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시는 적십자 봉사회의 활발한 모금활동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적십자 회비모금 우수 행정기관으로 3년 연속 수상했다.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전경

최기문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줘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더욱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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