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에 따르면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42주년 기념식 및 자연정화활동’ 행사가 지난 22일 남일대해수욕장 주차장에서 개최됐다./ⓒ사천시
사천시에 따르면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42주년 기념식 및 자연정화활동’ 행사가 지난 22일 남일대해수욕장 주차장에서 개최됐다./ⓒ사천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자연보호헌장 선포 제42주년 기념식 및 자연정화활동’ 행사가 지난 22일 남일대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송도근 시장, 이삼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및 조직단체장, 자연보호읍면동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후원하고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가 주관한 이 행사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여 소중한 자연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1978년 10월 5일 제정된「자연보호헌장」선포 제42주년을 기념하여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 유공시민 및 공무원 표창,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사남면 미관광장 주변 해안변 해양쓰레기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매년 실시하는 자연보호 화합한마당 행사를 자연정화활동으로 대체했다.

박주태 회장은 “자연보호는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진리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 바라며, 미래세대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는 봉사자로서 범시민 자연보호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보호 실천에 자연보호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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