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과 목포 경제 브랜드화를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 가져
이형완 의원,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합리적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

목포시의회 ‘마중물’ 도시재생 현장 방문 대안 모색
목포시의회 ‘마중물’ 도시재생 현장 방문 대안 모색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 의원 연구모임인 마중물(회장 이형완 의원)이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 활동을 활발하게 펄치고 있다고 밝혔다.

마중물은 지난 2018년 11월에 목포시 의회 일부 의원들이 도시재생을 통한 일자리 및 지역경제활성화을 위한 연구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했다.

현재 연구모임 ‘마중물’은 박창수 목포시의회의장,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 김오수 도시건설위원장, 이형완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박용식 의원, 김근재 의원 6명으로 구성됐고, 회장은 이형완 의원, 간사는 김근재 의원이 맡고 있다.

또한 '마중물'은 지난 14일 원도심 만인계 웰컴센터에서 ‘도시재생과 목포경제브랜드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이푸드서비스 최영섭 대표, 숯진주연구소 김경희 대표, 만인계 마을기업 제갈경희 대표, 청춘장업자 맹정민 씨가 참석해 각자의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관련에 문제점과 개선점, 목포에서 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 목포에 도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브랜드 개발 등이 논의됐다.

또 지난 21일에는 도시재생과 청년창업 관련, 청년·일자리 통합센터와 시네라운지 MM를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로부터 지난 14일 현장간담회 때 나왔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협동조합 시네마MM 의 활동내역을 소개 받았다.

청년·일자리 통합센터에서는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운영 관련 보고를 받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와 공모사업을 통해 센터사업의 내실을 기해주시길 당부했다. 

이형완 회장은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연구하여, 합리적인 대안들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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