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5일 오후 16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42,952,65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299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350,858)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늘어 (+3,814)명이 늘어나 1,157,268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81,210)명이 늘어 총 8,508,322(전세계, 전체 20.6%)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692)이 늘어나 누적 230,068명 (전체 19.9%)를 차지 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에서 하루 코로나19 환자가 8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 숫자가 10만명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보건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소장 마이클 오스터홀름은 23일 밤(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코로나19) 환자 수에서 쉽게 여섯 자리 숫자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총선 보름 앞둔 미얀마 선거운동 = 당국은 이 과정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질 것을 우려, 최근 중국으로부터 마스크를 비롯한 개인보호장구를 대량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곤 AFP=연합뉴스]
사진: 총선 보름 앞둔 미얀마 선거운동 = 당국은 이 과정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질 것을 우려, 최근 중국으로부터 마스크를 비롯한 개인보호장구를 대량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곤 AFP=연합뉴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49,391)명이 늘어 7,864,811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25,574)명이 늘어나 5,381,224명 ▲러시아가 (+16,521)명이 늘어나 1,497,167명으로 나타났으며 ▲ 스페인이(+19,851)명이 늘어 1,110,372 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이와 함께 ▲중국이 (+15)명이늘어 85,793명으로 전체 54위로, 가까운 ▲일본은 (+6)명이 늘어나 97,438명으로 49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61)명이 늘어 25,836명으로 두단계 낮아진 88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398)명이 늘어 156,926명에 이어 △인도가 (+558)명늘어 118,567명으로 △멕시코가 (+431))명이 늘어 88,743명 △ 영국이46,62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37,210명과 △프랑스가 34,645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미국뿐만이 아니고 총선을 보름 앞둔 미얀마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천명대로 유지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날 현지 언론과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에 1천423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4만3천78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얀마에서는 최대 도시 양곤을 중심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유지돼 21일 1천194명, 22일 1천312명, 23일 1천361명 등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1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미얀마는 오는 11월 8일 전국적으로 총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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