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곤충산학연협력단이 산청군 곤충자원화 거점보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기념 촬영 모습./ⓒ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과기대 곤충산학연협력단이 산청군 곤충자원화 거점보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기념 촬영 모습./ⓒ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곤충산학연협력단은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산청군 곤충자원화 거점보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곤충산업 기술 및 교육 공동 개최와 정보교류 활성화 ▲곤충산업 조사 분석과 공동연구 ▲곤충식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활동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윤철호 이사장(산청군 곤충자원화 거점보육센터, 산청지리산 산업곤충협동조합)은 “곤충자원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함과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곤충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 수행과 관련해서도 곤충산학연협력단과 많은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과기대 곤충산학연협력단 김일석 단장(동물소재공학과 교수, 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장)은 “협력단에서 보유한 특허 기술과 정보 등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청군을 포함한 경남과 대한민국의 곤충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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