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문화체험 산청이 좋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산청군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문화체험 산청이 좋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산청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문화체험 산청이 좋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청요 도예체험장에서 직접 도자기를 빚어 봄으로서 우리전통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생활자기를 만들어 성취감을 키웠다.

또 동의보감촌의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 체험장 ‘별이당’에서 우리 고장의 우수한 재료인 베리의 종류를 알고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아동은 “흙을 직접 만지고 빚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 그릇을 만든다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청군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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