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30억 원으로 청소년 문화 갈증 해소의 장 마련
운남동 1640-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5200㎡ 규모로 2022년 1월 준공 예정

인천 중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첫삽/ⓒ중구
인천 중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첫삽/ⓒ중구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청소년수련시설 부지(운남동 1640-1)에 신축하는 ‘중구 청소년수련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진행된 기공식에서는 홍인성 중구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및 인천시 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중구 청소년수련관 조성의 첫 삽을 뜬 것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구가 건립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중구 최초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국비 27억 4000만원, 시비 89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9억93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46.96㎡의 규모로 건설되며, 2022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개관 이후 청소년 전문상담기관과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 전용 실내 체육관과 야외 풋살장을 조성하여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중구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통해 우리 중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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