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홍보부스, 다양한 이벤트, 영상 통해 목포 관광 세계에 알려...

목포시, 호남국제관광박람회장에서‘톡톡튀는 홍보’눈길/Ⓒ목포시
목포시, 호남국제관광박람회장에서‘톡톡튀는 홍보’눈길/Ⓒ목포시 제공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톡톡 튀는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호남 지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관광 박람회로 이날 행사에는 전국 자치단체와 관광관련업체 등 총 350개 부스가 설치됐으며 전남에서는 전라남도를 포함한 20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했다.

목포시는 행사 기간 중 낭만항구 목포,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목포의 위상에 맞는 품격 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전문 사회자로 하여금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홍보부스는 근대역사관1관 전경을 배경으로 꾸미고, 목포의 맛 소개, 목포시 주요관광지 25개소 방문시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 활용방법,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한 고하도 비경을 중점 소개했다.

또한 목포를 알리기 위해 세계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Feel the Rhythm of Korea 목포편」유튜브, 49만 구독자 수를 가진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초마드)를 활용 제작한 ‘목포관광지 유튜브 영상’, 목포 뉴트로 감성 웹드라마 ‘어느날 소나기’등을 영상으로 소개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낭만항구 목포에 가면 필수 체험코스인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삼학도 유람선 크루즈 업체에서도 참가해 홍보물 배부와 탑승 할인권 혜택을 부여하면서 목포방문을 유도하는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병행했다.

목포 홍보부스를 방문한 경기도 거주 방문객은 “목포는 거리가 먼 탓에 방문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홍보부스를 보면서 목포로 낭만여행을 꼭 가고 싶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는 맛의 여행지, 감성 여행지 그리고 도보 여행지의 최적지다.”며 “이렇게 멋진 목포의 숨은 관광자원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8월에는 경기도 일산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전방위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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