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간부회의서 군민 불편 직접 발로 뛰며 살펴라·2021엑스포 붐업 위한 홍보 등 당부

서춘수 함양군수는 10월 4주 간부회의에서 군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주문했다./ⓒ함양군
서춘수 함양군수는 10월 4주 간부회의에서 군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주문했다./ⓒ함양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서춘수 함양군수는 10월 4주 간부회의에서 군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2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기에 앞서 공무원들이 선제적으로 불편을 살피는 발로 뛰는 행정이 필요하다”라며 “군민의 입장에서 구석구석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 달라”라고 강조했다.

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년 연기되면서 분위기가 상당히 침체되어 있는 것 같다”라며 “2021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여 엑스포 붐업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업인 지원방안 검토, 예산확보, 인구늘리기 및 청렴도 향상, 당면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 등을 주문했다.

서춘수 군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럴 때 일수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철저한 방역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다가오는 연말 마무리와 내년 업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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