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유럽,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857만 3천여 명, 사망자 수 25만 천800여 명 방역 뒤쳐져...더 노력해야" 경고
국내 88명 늘어 누적 26,043명

[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7일 오후 15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43,790,310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231일만이다.

27일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27일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330,405)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늘어 (+3,877)명이 늘어나 1,166,625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72,302)명이 늘어 총 8,962,783(전세계, 전체 20.5%)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533)이 늘어나 누적 231,045명 (전체 19.8%)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5,325)명이 늘어 7,946,429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17,422)명이 늘어나 5,411,550명 ▲러시아가 1,531,224명으로 나타났으며 ▲ 프랑스가 (+26,771)명이 늘어 1,165,278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이와 함께 ▲중국이 (+16)명이늘어 85,826명으로 전체 54위로, 가까운 ▲일본은 (+2)명이 늘어나 98,331명으로 49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88)명이 늘어 26,043명으로 89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288)명이 늘어 157,451명에 이어 △인도가 (+478)명늘어 119,535명으로 △멕시코가 (+247)명이 늘어 89,171명 △ 영국이 46,62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37,479명과 △프랑스가 35,018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미국을 중심한 유럽국이 전파속도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속도에 우려를 표하며 더 엄중한 방역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하면서 로이터 통신은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이 현지시간 어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위기에 직면한 유럽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같이 조언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언 팀장은 "현재 유럽은 바이러스 대응에 매우 뒤처져 있다"며 "코로나19를 억제하려면 지금보다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실시간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유럽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57만 3천여 명으로 전 세계 20%를 차지한것과 관련하여 사망자 수도 25만 천800여 명으로 전 세계 사망자 규모의 21%를 넘어섰다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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