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번 확진자 무증상으로 자진 검사중 확진

평택시 보건소 전경/ ⓒ평택시
평택시 보건소 전경/ ⓒ평택시

[평택 =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청 브리핑룸에 출입하는 코로나19 139번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조치에 들어갔다.

평택시 보건당국은 “139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자진 검사중 확진되어 28일 오전 브리핑룸의 소독을 마치고, 당분간 폐쇄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39번 확잔자는 서울 송파구의 37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보다 자세한 것은 역학조사가 끝나야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안성시의 경우 오늘(28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  등을 공개발표하려고, 청사 출입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문자를 날렸다가 안성시와 평택시를 오가는 언론인들은 브리핑에 참여를 하지 말아달라는 번복문자를 보냈다.

앞서 확진된 138번의 경우 경기도 광주시 206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해 검사한 결과 27일 확진판정을 해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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