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강기 글로벌 기업체 거창승강기밸리에 닻을 내리다.

28일 거창승강기전문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인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주식회사의 제조공장과 시험타워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거창군
28일 거창승강기전문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인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주식회사의 제조공장과 시험타워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거창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28일 거창승강기전문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인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주식회사(대표 하재청)의 제조공장과 시험타워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하재청 대표와 최영호 부군수를 비롯해 승강기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시삽,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하지 못한 스페인 오로나엘리베이터 관계자의 축하영상도 소개됐다.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주)는 거창승강기밸리에 60억 원을 투자해 20,389㎡(6,167평) 규모로 제조공장, 시험타워, 사무동이 건축할 계획이며, 2022년 산업단지 내 제조시설과 R&D센터 등이 구축되면 4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된다.

이 기업체는 지난 4월 거창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이번에 착공을 하게 됐으며, 2021년 6월경 준공하고 향후 1만 평 규모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스텍엘리베이터는 연매출 1조원이 넘는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승강기업체인 오로나(Orona)의 한국 사업 파트너사로, 2019년에 국내 승강기산업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2021년부터 본격적인 출시에 들어가 연간 3,000대 국내 승강기시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하재청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승강기산업의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거창승강기밸리에서 승강기사업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거창군내 지역업체와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호 부군수는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가 거창승강기밸리를 거점으로 하여 국내 승강기시장에 적극 진출해 나가는 데, 군은 행·재정적 지원으로 기업의 안정적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거창군은 2008년부터 거창승강기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민선 7기 구인모 군수 취임 이후 승강기업체만 5개사에 158억 원의 투자유치를 했고, 그 외 일반기업체도 7개사 265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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