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김양훈 기자 = 28일 전 9시 35분쯤 경기도 평택에서 인천으로 출퇴근을 하는 민주한 씨(55)의 스마트폰 촬영 제보영상이다.  

인천소방본부와 민 씨 등에 따르면  화재현장은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소재 한 폐기물처리장(고물상)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인명피해없이 4시간 여분만에 진압됐다.

화재는 “이 고물상 5톤 집게 차량에서 무엇인가 터지는 소리와 불꽃이  발생한다”는 신고에 따라 소방장비 20대와 60명의 소방관이 투입됐다. 시커먼 연기가 인근 송도동까지 퍼지는 바람에 186건의 화재신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피해를 고물상 집게 차량과 인근 공장건물 2동 내부가 소실되는등 천 만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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