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법자를 보호하는 것은 옳지 않음 강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악덕 고리대금업을 방지하기 위한 의견을 짧게 전했다. ⓒ이재명 지사 트위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악덕 고리대금업을 방지하기 위한 의견을 짧게 전했다. ⓒ이재명 지사 트위터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최고 3,878% 살인 고금리'로 서민을 등친 대부업자들이  최근 무더기로 적발됐다.

최근들어 문재인 정부에서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을 주문하며 추진해나가는 가운데, 이러한 불법 고리대금 사태가 근절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또한 문재인 정부와 입장을 같이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악덕 고리대금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재명 지사는 "악덕 불법 고리대는 독일이나 일본처럼 원리금 반환을 못받게 하면 간단히 근절된다"고 밝혔다.

이어 "법을 어긴 범법자를 법으로 보호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신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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