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평택시청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청

[평택 =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9월 스타필드 안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출연을 협약한 단체는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라며 특정단체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29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 연합회는 지난 2018년 스타필드 안성 입점반대 대책위에 참여한 소사벌상가번영회 등 참여 소상공인 단체 규모가 확대돼 구성됐다.

시는 스타필드 안성 입점으로 피해를 입게 된 평택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의 협조 요청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히고 지난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언급한 ‘소상공인연합회’ 라는 특정 단체가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평택시는 현재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6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