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재향군인회는‘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29일 의령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의령군
의령군 재향군인회는‘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29일 의령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의령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정수)는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29일 의령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및 향군여성회 회원 등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 전효수 ▲권한대행 표창 허상임, 최일생, 전병철 ▲재향군인회회장 표창 최기준 ▲재향군인회 도회장 표창 김영옥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수 회장은 “재향군인회 전 회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치단결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재향군인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의령 발전을 위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좌석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 실시됐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