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날보다 22명 많은 신규확진자 125명 증가 누적 2만 6271명

[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9일 오후 14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44,774,827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233일만이다.

29일 전세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29일 전세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383,165)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늘어(+4,800)명이 늘어나 1,180,531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77,782)명이 늘어 총 9,120,751(전세계, 전체 20.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983)이 늘어나 누적 233,130명 (전체 19.7%)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40,448)명이 늘어 8,040,203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28,852)명이 늘어나 5,469,755명 ▲러시아가 (+16,202)이 늘어 1,563,976명으로 나타났으며 ▲ 프랑스가 (+36,437)명이 늘어 1,235,132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이와 함께 ▲중국이 (+47명)이늘어 85,915명으로 전체 55위로, 가까운 ▲일본은 99,707명으로 49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125)명이 늘어 26,271명으로 89위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모습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모습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487)명이 늘어 158,468명에 이어 △인도가 (+460)명늘어 120,563명으로 △멕시코가 (+495)명이 늘어 90,309명 △ 영국이 46,62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37,905명과 △프랑스가 35,785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이렇게 유럽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로 심각한 분위기이다. 특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에 접어든 프랑스가 결국 봉쇄에 들어간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오후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이달 29일에서 30일로 넘어가는 0시부터 최소 12월 1일까지 프랑스 전역에 봉쇄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 코로나19의 20%를 차지하고있는 미국 대선은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심판' 성격이 돼 버렸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이슈가 미 대선판을 강타하면서 두 후보의 정반대 코로나 해법을 놓고 유권자들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한편, 국내 코로나19가 이날 0시를 기준하여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2명이 늘어나 다시 100명대로 이틀째 세 자릿수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하여 일일 하루사이 신규 기준으로 확진자가 125명 증가한 2만 627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5명 중 지역 106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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