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광주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29일, 제2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폐회했다.
상정된 안건 18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 ▲남구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황경아 의원) ▲남구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황도영·김광수·천신애·조기주 의원 공동발의) 3건은 원안가결 했다.
또, ▲남구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천신애 의원) 1건은 수정가결 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남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은 원안가결 하였으며, ▲남구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했다.
또한, 일반안건 8건 중 ▲2020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출연금 출연 동의안 등 7건은 원안가결 했고 ▲남구청소년수련관 공공요금 분담금 채권 일부포기동의안은 부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하였으며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함으로써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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