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및 21년도 국가예산 확보 적극지원 건의

국민의힘이 29일 전북도를 방문하여  전북도와 시·군 예산정책 협의회를 가졌다./ⓒ남원시
국민의힘이 29일 전북도를 방문하여 전북도와 시·군 예산정책 협의회를 가졌다./ⓒ남원시

[ 호남=뉴스프리존]김필수 기자=국민의힘이 29일 전북도를 방문하여 호남권 지역민심을 챙기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전북도와 시·군 예산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예산정책 협의회는 전라북도 지사 및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주요 현안과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21년도 국비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도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참가하여 시 주요 현안사업인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을 위한 법률안 통과,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시험노선 사업 추진, ▲남원 교정시설 건립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법 통과와 지리산 찬환경 전기열차 시험노선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도 및 기반마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남원 교정시설의 신속한 건립을 위한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한편, 남원시는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6개 사업에 대해 정치권과 남원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향우회 등을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예산확보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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