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30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명이 빠젔으나 100명대로 나타났다.

30일 국내 코로나19 지역 현황표
30일 국내 코로나19 지역 현황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하여 일일 하루사이 신규 기준으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만6천38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3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지난 28일(103명), 29일(125명)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유지한것.

중대본 발표 관련하여 현재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전날(121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15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월 11일(176명) 이후 42일 만에 최다 기록으로 나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6번째 100명대 기록으로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한때 4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가족·지인 모임, 직장, 사우나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연일 100명 안팎을 여전히 오르내리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관련하여 이는 요양·재활병원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는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이달 들어서는 일별로 지난 (1일)77명→(2일)63명→(3일)75명→(4일)64명→(5일)73→(6일)73명→(7일)114명→(8일)69명→(9일)54명→(10일)72명→(11일)58명→(12일)98명→(13일)91명(당초 102명에서 입항후 입국절차 거치지 않고 되돌아간 러시아 선원 11명 제외)→(14일)84명→(15일)110명→(16일)47명→(17일)73→(18일)91명 →(19일)76명→(20일)58명→(21일)91명 →(22일)121명→(23일)155명→(24일)77명→(25일)61명→(26)일119명→(27일)88명→(28일)103명→(29일)125명→(30일)114명 등으로 최근 2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96.4명으로 100명에 가까운 수치로 집계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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