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검도단 단체전 우승, 통합부 개인전 3위, 남자 4단부 개인전 우승·준우승

무안군청,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최강 과시/Ⓒ무안군청 제공
무안군청,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최강 과시/Ⓒ무안군청 제공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이 제17회 추계 전국 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과 통합부 개인전 3위, 남자 4단부 개인전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부터 29일 까지 4일간 충남 청양군에서 개최된 검도대회에 전국 16개 실업검도팀이 출전한 가운데 단체 결승전에서 무안군청 검도단이 울산광역시청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부 개인전에서 유하늘 선수가 3위, 무안군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한 남자 4단부 개인전에서는 이후성 선수가 우승, 공대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여 전국 최강 검도단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산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힘든 훈련을 잘 견뎌준 선수들과 이광철 감독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은 지난 2002년 3월 창단하여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각종 전국 검도대회에서 상위 입상에 올라 무안군의 위상을 높히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