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1월 들어 첫날 오전 11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46,371,016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236일만이다.

1일 전세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1일 전세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299,048)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늘어 (+3,532)명이 늘어나 1,200,613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77,757)명이 늘어 총 9,402,590(전세계, 전체 20.3%)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808)이 늘어나 누적 236,072명 (전체 19.7%)를 차지 하였다.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24,979)명이 늘어 8,182,881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16,077)명이 늘어나 5,535,605명 ▲러시아가 (+18,140)이 늘어 1,618,116명으로 나타났으며 ▲ 프랑스가 (+32,641)명이 늘어 1,364,625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이와 함께 ▲중국이 (+24명)이늘어 85,997명으로 전체 56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만(+1)명이늘어 102,166로 50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124)명이 늘어 26,635명으로 90위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핼러윈 파티 벌이는 시민들의 모습 ⓒ 연합뉴스
사진: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핼러윈 파티 벌이는 시민들의 모습 ⓒ 연합뉴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340)명이 늘어 159,902명에 이어 △인도가(+50)명늘어 122,149명으로 △멕시코가 (+464)명이 늘어91,753명 △ 영국이 46,62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38,618명과 △프랑스가 36,788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미국 곳곳에서 방역 지침을 무시한 핼러윈 파티로 당국에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랐다. NBC 방송은 31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한 창고에서 약 400명이 모여 방역 지침을 무시한 핼러윈 파티를 즐기다가 당국의 단속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파티 참석자 중 일부는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이른바 '턱스크'를 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그런가하면,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부터 550만 명을 넘었고 누적 사망자는 16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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