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일 만에 100명 아래...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어 누적 2만6732명

[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46,823,669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237일만이다.

2일 전세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2일 전세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300,632)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늘어 (+2,871)명이 늘어나 1,205,665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68,664)명이 늘어 총 9,473,911(전세계, 전체 20.2%)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70)이 늘어나 누적 236,471명 (전체 19.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2,990)명이 늘어 8,229,322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10,100)명이 늘어나 5,545,705명 ▲러시아가 1,636,781명으로 나타났으며 ▲ 프랑스가 1,413,915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이와 함께 ▲중국이 (+24명)이늘어 86,021명으로 전체 56위로, 가까운 ▲일본은 102,780로 50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97)명이 늘어 26,732명으로 90위로 나타났다.

사진: 국내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 국내 선별진료소 모습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02)명이 늘어 160,104명에 이어 △인도가 (+218)명늘어 122,642명으로 △멕시코가 (+142)명이 늘어91,895명 △ 영국이 46,7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38,826명과 △프랑스가 37,019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어 누적 2만67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의 124명보다 27명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에 불과한데다 여전히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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