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날(97명)보다 22명 줄어..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6천807명
국내 사망자, 4명 늘어 누적 472명..

[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47,317,708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235일만이다.

3일 전세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3일 전세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344,368)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늘어 (+4,122)명이 늘어나 1,211,577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89,121)명이 늘어 총 9,567,543(전세계, 전체 20.2%)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492)이 늘어나 누적236,997명 (전체 19.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24,753)명이 늘어 8,266,91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8,501)명이 늘어나 5,554,206명 ▲러시아가 1,655,038명으로 나타났으며 ▲ 심각한 프랑스가 (+52,518)가 늘어나 1,466,433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이와 함께 ▲중국이 (+49명)이늘어 86,070명으로 전체 56위로, 가까운 ▲일본은 103,260로 50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75)명이 늘어 26,807명으로 90위로 나타났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68)명이 늘어 160,272명에 이어 △인도가 (+387)명늘어 123,139명으로 △멕시코가 (+205)명이 늘어92,100명 △ 영국이 (+136)이늘어 46,7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233)늘어나 39,059명과 △프랑스가 (+416)이 늘어나 37,435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동안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전날(97명)보다 22명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6천807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을 비롯해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97명)에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간 것이다. 그러나 최근 요양시설·요양병원을 비롯해 가족이나 지인 모임, 직장, 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가을철 단풍객과 함께 많은 인파가 몰렸던 '핼러윈 데이'(10월 31일)의 영향이 본격화하지 않은 터라 언제든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핼러윈 감염'이 발생했을 경우 관련 확진자는 이번 주 중반부터 하나둘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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