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만 ⓒAFC 제공
명현만/ⓒAFC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명승사자’ 명현만이 오는 12월 1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의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5에 출격한다.

63전 56승 5패 3무의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 명현만은 국내 헤비급 최강자로 군림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으며, 그동안 AFC 넘버링 대회에 두 차례 출격해서 2전 전승(1KO, 1판정승)을 거두기도 했다.

개념 발언과 행동으로 ‘정의 파이터’로도 불리고 있는 명현만은 자신에게 스파링을 요청한 전직 야구 선수이자 조폭 위대한과 스파링을 가지기도 했으며, 계속 도발하던 위대한이지만 명현만의 주먹에 참교육 당하기도 했다.

또한 정의감이 넘치는 명현만은 SNS 라이브나 방송에서 “조두순이 나오면 고X로 만들어버리겠다”라거나 “귀싸대기 한 대는 때려줄 것”이라고 참교육을 예고하기도 했다.

‘정의 파이터’ 명현만이 3번째 AFC 넘버링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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