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이재정 경기교육감이 4일 오전 수원 성빈센트병원 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앞서 이 교육감은 지난달 26일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건희 회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회장의 빈소를 다녀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도중 관련 재난문자를 받고 도의회에 양해를 구한 뒤 즉시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김주영 교육청 대변인은 "(앞으로도)코로나19 검사결과와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수칙을 철저히 지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상규 기자
sang0100@media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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