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기자= 대구 북구(구청장; 배광식)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찾아가는 음악회, '문화가 흐르는 행복북구' 행사를 개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어느 때보다 소중해진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위기 극복의 힘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다.
7일 오후 침산푸르지오 광장에서 열리는 대구MBC 교향악단 5중주의 아리아 연주를 시작으로 14일 오후 공항교 강변공원 ‘트롯神이 떴다’이 열린다.
이어 21일 오후 북구청 광장에서 ‘희망의 빛을 꿈꾸다’공연이 진행된다.
배광식 구청장은“우리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함께 힘을 모은다면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 희망을 노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 2m 간격 관객석 배치, 관람객 발열 체크, 명부작성,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사장 소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시행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