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사단 달서구대대 업무협약식/ⓒ대구시
제50사단 달서구대대 업무협약식/ⓒ대구시

[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3일 구청장실에서 이태훈 구청장, 김원일 달서구대대장, 최윤규 통합방위협의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CCTV 영상정보공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달서구 CCTV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를 달서구와 달서구대대가 공유하여 효과적인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달서구는 지난 2월 달서충무관에 달서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설치된 1,900여대의 영상을 을지태극연습, 화랑훈련, 각종 군부대 훈련 시 군사목적을 위해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관제장비를 구축하였다.

그동안 달서구대대는 주요훈련 시 남구 대명동 소재 달서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연락관을 파견하여 군사훈련에 필요한 영상정보를 수집해왔으나 이제는 달서구청에서 보다 신속하게 영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든든한 지역안보를 뒷받침하는 통합방위체제 구축을 위해 군부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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