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 화상 심포지엄'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재외동포 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 화상 심포지엄'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서울=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사단법인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는 5일 서울 중구 건설회관서 '재외동포 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 화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7일까지 열린다. ▲한일관계, 무엇이 문제인가(제1부) ▲미국의 대선과 북미대화 및 한미관계(제2부) ▲코로나19 시대 뉴미디어와 저널리즘(제3부) 등으로 진행된다.

미국, 중국 , 일본 등  20여 개국의 재외동포 언론인들과  서울외신기자클럽 소속 기자들이 참석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하 영상을 통해 "올해 국제심포지엄은 한일관계, 미국 대선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진행된다"며 "좋은 지혜를 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가 고국의 정부와 정치권에도 훌륭한 조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번 심포지엄은 대면 및 비대면 화상회의를 결합해 진행된다. 화상회의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박기병 이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적 기반 위에서 더욱 확대되고 심화된 심포지엄을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감격스럽다"며 "무거운 심포지엄 주제를 차려놓았지만, 여름 지나 추수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임해 많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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