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농가 대상 수출경쟁력 확보 위한 재배기술 등 컨설팅 가져

함양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1층 교육장에서 수출 딸기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가졌다./ⓒ함양군
함양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1층 교육장에서 수출 딸기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가졌다./ⓒ함양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1층 교육장에서 수출 딸기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이번 컨설팅은 수출 딸기 재배와 병해충 관리 기술 지원을 통한 수출딸기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경남농업기술원 이흥수 연구관의 수출딸기 해충관리 외 재배기술, 병해방제 등 3개 분야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함양군에서는 함양수출영농조합법인, 수동시설채소작목반에서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 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전문농업단지를 지정하여 생산에서부터 수출까지 종합컨설팅을 통해 집중육성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수출 시장의 다변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2019년도에 19농가에서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딸기를 수출하였으며, 총 231톤, 165만불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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